서울시 ,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‘ 건강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’ 실시
( 사 )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 , 서부 , 강남 3 개 센터에서 검진 진행
◇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( 본부장 이미화 , 이하 건협 서울동부 ) 는 지난 3 월 31 일 ( 목 ) 서울특별시청 남북협력추진단 기봉호 추진단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「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 」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.
◇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‘ 건강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’ 에 참여할 북한이탈 주민 200 명을 4 월 11 일 ~30 일 거주지 관할 지역적응센터를 통해 모집 , 최종 선정된 북한이탈주민은 5~6 월 ( 사 )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, 서부지부 , 강남지부 3 개 센터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.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14 세 이상 북한 이탈주민이다 .
◇ 기봉호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장 직무대리는 “6,800 여 명의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이번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” 며 “ 우리시의 의료지원사업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정착과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” 고 말했다 .
◇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 은 “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시책사업인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기관에 선정되어 뜻깊다 ” 라며 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삶의 영위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준 높은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 ” 라고 밝혔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