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층 MVG담당이신
박시은
님을
친절 직원
으로 추천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.
1. 기분 좋은 친절
인지기능 검사, MRI 검사, 대장내시경까지 진행해야 해서 긴 시간동안 병원에 있었는데
약 3시간 내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챙겨주셨습니다.
부모님 두 분을 케어해야 해서 동선이 꼬일 때가 좀 있었는데
그 때마다 박시은님이 안내를 잘 해주셔서 저도 마음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.
사무적인(?) 친절이 아니라 정말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친절이라
병원에 있는 동안 불편한 것이 하나 없었습니다.
저희 부모님께서도 제게 말씀하시길,
저 직원은 정말 친절하다면서 끝나고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.
2. 추가 검사 받을 수 있게 진료 중 접수
간, 담낭, 췌장 등을 초음파 검사 해보고 싶었는데 초기 접수 때에 추가하지 못했었습니다.
박시은님의 도움으로, 진료 받던 중간에 상복부초음파를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.
부모님 두 분의 검사들끼리 겹치지 않고 대기를 오래 하지 않도록 여기저기 알아봐주시고 신경써주셔서
오래 기다리는 것 없이 검사가 잘 끝난 것 같습니다.
고맙습니다, 박시은님.
그리고,
건의 사항
이 있습니다.
1. 친절 직원으로 추천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이 게시판에 글 쓰는 것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.
(상담전화로, 친절 직원으로 추천하려면 핸드폰이 아닌 PC로 홈페이지에 글을 쓰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.)
저도 지금 이 글을 쓰려고 일부러 PC를 켜서 작성하고 있는데
이러한 글을 쓸 때의 접근성이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습니다.
병원 내에 친절 직원 카드나 홈페이지 내에 그러한 란을 만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.
2.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친절 직원으로 뽑히신 분들에게 어떠한 혜택이 조금이라도 돌아가기를 바라는
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.
직원들 사기를 올릴 수 있는 글들이 그냥 묻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.
3. 이 글을 쓰려고 마음을 먹긴 했는데 직원의 이름을 알 수 없어서 박시은님께 직접 성함을 여쭤보았습니다.
개인정보와 관련 있는 부분이 있겠지만 몰래(?) 추천하고 싶었는데 서로 좀 민망한 상황이 되더라고요.
해결방안이 없을지요.
부모님 두 분 모두,
큰 대학병원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가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습니다.
많은 직원분들, 특히 박시은님께서 친절히 대해주셔서 약 5시간동안 큰 어려움 없이 검사를 마친 것 같습니다.
고맙습니다.